편안한 글쓰기를 위한 여러가지 방법 글쓰기의 슬럼프에 빠질 때는 두뇌 청소하기 글을 쓰다 보면 적당한 단어나 표현이 생각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 적확한 표현을 찾으려고 머리를 쥐어짜기보다는 힘을 빼고 생각나는 대로 적어보는 방법이 꽤나 유용하다. 이를 브레인 덤프라고 부르는데, 프로 작가들도 즐겨 사용하는 사고의 방법이다. 이러한 작업을 거치고 나면 해결책을 얻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참 신기하다. 브레인 덤프란 머릿속의 정보들을 그저 쏟아내는 것이다. 펜을 잡고 그저 주제와 관련된 모든 것 등을 그냥 닥치는 대로, 떠오르는 대로 적어 내려간다. 막 쓰고 난 후, 그 단어나 문장들을 조금 더 구체화시키고 다듬어 본다. 이러한 브레인 덤프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생각하려고 애쓰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좀 더 극단적인 훈련방식을 취.. 대상이 있는 글쓰기에서 상대를 인정하라 칭찬이라는 것의 달콤함 남에게 칭찬을 받고 좋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누구나가 좋아할 일이다. 그에 대한 예는 유튜브나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일 것이다. 단지 엄지를 치켜든 그 작은 버튼이 우리의 인정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이다. 이러한 감정은 태어나서부터 부모에게 가진 감정으로 시작되어 사회 모든 관계로 뻗어나가며 확장되기에, 대단히 강력한 감정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부모와 친구, 연인, 직장동료, 친지, 지인, 그리고 얼굴도 알 수 없는 웹상의 누군가에 대해서까지 우리는 인정욕구를 느끼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욕망을 활용하여 글로써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인정욕구를 자극하는 텍스트의 예 예컨대 당신이 직장 후배동료를 식사자리에 데리고 갔다고 해보자. 그리고 회식을 마치고 그다음 날, .. 집단성을 이용한 독자 자극하기 집단의 흐름에 종속하는 인간 이전에 모 방송에서 한 실험을 한 적이 있다. 교실에 모여 어떤 테스트를 하는 실험이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연기가 뿜어 오르는 것이다. 실험 대상자들은 연기가 가득 찰 때까지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그것은 아마도 모두가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는 그 상황 하에서 집단 속에 파묻혀 개인으로서 행동할 수 없었던 결과로 보인다. 이는 부정적인 사안으로 볼 수 있겠지만, 우리는 사회 모든 분야에서 이러한 집단성에 따라 움직이곤 한다. 실제상황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벌어지는데, 예컨대 환승역처럼 붐비는 곳에 누군가 쓰러져 있는 상황이 벌어진 적이 있는데, 역을 오가는 수많은 사람들은 그를 부축하거나, 병원으로 데려가려고 하지 않고 그저 지나쳐 갔다. 누군가는 이러한 상.. 이전 1 다음